↑ 사진=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아이 앰 히스 레저> 메모리얼 상영 진행 |
‘나우 플레잉’은 매월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가 추천하는 영화 음악을 메가박스 로비에서 재생하고, 매주 수요일 관련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1월 선정작은 ‘아이 앰 히스 레저’로 ‘히스 레저’의 사망 10주기 추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GV 행사가 포함된 메모리얼 상영을 통해 기존보다 한층 더 풍성한 ‘나우 플레잉’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메모리얼 상영에서는 ‘히스 레저’의 꿈과 도전, 청춘, 사랑, 우정 등을 담은 다큐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를 관람하고, 김세윤 칼럼니스트와 함께 ‘히스 레저’를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 앰 히스 레저’는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꿈을 이루기까지 ‘히스 레저’가 걸어간 여정과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리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작품으로 그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2008년 1월 22일 스물여덟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히스 레저’는 영화 ‘다크 나이트’의 조커, ‘브로크백 마운틴’의 에니스 등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메가박스는 메모리얼 상영을 기념해 필름 소사이어티 회원을 대상으로 관객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메모리얼 상영회에 참여한 관객 전원에게는 ‘티저 포스터’와 ‘레터 포스터’ 2종을 증정할 예정이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10년 전 세상을 떠난 ‘히스 레저’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을 위해 이번 메모리얼 상영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아이 앰 히스 레저’ 상영을 통해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도 활약했던 히스 레저의 진짜 얼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