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으면 쇼크올까...?"…윤효동, 홍윤화 다이어트 식단에 `빵 터짐`

↑ 홍윤화. 사진l윤효동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개그우먼 홍윤화의 남다른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윤효동은 14일 SNS를 통해 홍윤화의 다이어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울집 돼지가 요즘 다이어트를 합니다”라는 말로 운을 띄웠다. 이어 윤효동은 “다이어트를 시작한다길래 서운했습니다. 왜냐면 유나가 ‘앞으로 맛있는 거 같이 못 먹어 윤효동’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또 “그래서 저는 네가 갑자기 너무 안 먹으면 쇼크 온다고 걱정하듯 말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하긴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나는 그냥 보고 터짐”이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 홍윤화 식단. 사진l윤효동 SNS

윤효동이 올린 사진 속 홍윤화의 식단은 남다른 사이즈를 자랑하기 때문. 윤효동은 커다란 샐러드볼에 닭가슴살과 버섯, 파프리카, 사과, 방울 토마토를 담은 샐러드를 공개했다. 그는 1리터 우유팩과 비슷한 크기의 커피도 선보였다.
이에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다이어트 성공하길 바란다”며 “윤화씨 살빼면 더 예쁠 것 같다. 화이팅! 효동씨도 옆에서 잘 도와달라”며 홍윤화를 응원했다.
한편 홍윤화는 김민기와 오는 11월 17일 오후 6시 서울 뉴힐탑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인연을 맺어 2010년 4월부터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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