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예리 심경글 사진=DB |
예리는 지난 15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러비들 걱정하는 따뜻한 눈빛들 다 알고 있고 오늘 나 웃으라고 더 응원해준 거 다 알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아직, 웃고 있어도 마음 놓고 웃어지지가 않는 게 제 진짜다”라며 “오늘 참 오랜만에 웃었다. 날 위해서 열심히 팔 흔들어줘서 큰 목소리 내며 소리 쳐줘서 고맙다”라고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레드벨벳은 이날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이하 ‘2018 아육대’) 녹화에 참여했다.
이하 예리 심경글 전문.
목 많이 아팠죠? 우리 러비들 걱정하는 따뜻한 눈빛들 다 알고 있고 오늘 나 웃으라고 더 응원해준 거 다 알고 있어요. 사실 아직, 웃고 있어도 마음 놓고 웃어지지가 않는게 제 진짜랍니다. 보고 싶어서 오늘 눈에 많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