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W 아론이 바이러스 눈병으로 활동을 잠시 줄인다.
뉴이스트 W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팬카페에 아론이 눈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뉴이스트 W 멤버 아론 군은 지난 16일 ‘바이러스 눈병’ 진단을 받았다"면서 “질병의 특성상 타인과의 접촉은 피해를 드릴 수 있는 것으로 판단, 오는 21일 예정되어 있던 팬사인회에는 아론 군이 무대 인사만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에 팬사인회에서는 3명의 멤버만 사인회를 진행한다. “21일 팬사인회에서는 4명의 멤버가 참석하여 인사를 드리고, 아론 군을 제외한 3명의 멤버들이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니,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당부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아론 군이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여 팬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사인회 진행 불가에 관련된 무리한 억측과 오해 없기를 당부드리며 아론 군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이스트는 2012년 뉴이스트 싱글 앨범 ‘페이스(FACE)’로 데뷔했다. 이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끌었다. 뉴이스트는 현재 워너원으로 활동 중인 황민현을 제외, 뉴이스트 W로 JR, 아론, 백호, 렌이 4인 체제 활동 중이다. 뉴이스트 W는 최근 tvN ‘화유기 OST Part 1’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 다음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지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언제나 그룹 뉴이스트 W (NU'EST W)에게 큰 사랑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안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뉴이스트 W (NU'EST W) 멤버 아론군은 지난 1월 16일 전문 의료진에게 ‘바이러스 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문의 진단에 따른 해당 질병의 특성상 타인과의 접촉은 피해를 드릴 수 있는 것으로 판단, 오는 1월 21일 진행 예정되어 있는 라비오뜨 팬사인회에는 멤버 아론군이 무대 인사만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21일 라비오뜨 팬사인회에서는 뉴이스트 W (NU'EST W) 아론군을 포함한 JR, 백호, 렌 4인의 멤버가 참석하여 인사를 드리고, 아론군을 제외한 3명의 멤버들이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임을 알려드리오니 일정에 착오 없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 또한 아론군이 빠른 시일
더불어 아론군의 팬사인회 진행 불가에 관련하여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뉴이스트 W (NU'EST W)와 아론군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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