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선미가 뮤직비디오 뒷이야기를 전했다.
선미의 새 싱글 '주인공(Heroine)'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18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호텔 그레이스가든홀에서 열렸다.
선미는 이날 '주인공' 뮤직비디오와 관련해 "하나의 이야기로 봐주셨으면 한다. 저의 표정과 몸짓, 끝으로 갈수록 제가 더 독해지는 느낌이다. 보실 때 극적인 요소들에 중점을 두시면 될 듯하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단거리 육상선수 출신이다. 뮤직비디오 촬영할 때 달리기 시작했는데, 멈추질 못해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인 '주인공'은 사랑하는 이와의 관계 속에서 상처받으면서도 이해하고자 애쓰며 얼어붙어 가는 여자의 모습을 표현한 노래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