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유니 사망 11주기 사진=유니 미니홈피 |
유니는 11년 전인 2007년 1월 21일,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3집 음반 발표를 앞두고 있었던 유니의 사망 소식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유니는 악성 댓글과 컴백을 앞둔 부담감 등이 맞물리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는 1996년 KBS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납량특선 8부작’ ‘TV소설 은아의 뜰’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왔다.
2003년에는 가수로 데뷔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콜콜콜’ ‘가’ ‘아버지’ ‘습관’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