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하는 남자들2’ 송재희, 지소연 사진=KBS2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송재희와 지소연 부부가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소연은 평소와 달리 골골거리는 남편을 걱정했다. 저녁에 보양식을 준비한 지소연은 음식을 권하며 "남자에게 좋다"고 계속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의 몸 상태가 걱정된 지소연은 송재희를 데리고 병원으로 향했다. 송재희는 산전검사를 했다. 의사는 “다 정상인데 정자의 활동성이 조금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재희 “당연한 결과다. 요즘 너무 힘들었다. 결혼 후 무조건 잘살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마음에 열심히 살았다. 소연이한테 미
지소연은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게 돼 (송재희가) 피곤할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 오빠의 걱정을 내려놓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