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덕제 여배우 메이킹 필름 감정 새 해석 사진=DB |
25일 한 매체는 조덕제의 여배우 A 성추행 사건에 대한 영상 분석 내용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용인 영상공학 박사는 A씨 측으로부터 조덕제 성추행 사건의 메이킹 필름 영상과 사건영상에 대한 분석, 감정 의뢰를 받아 영상을 감정했다.
윤 박사는 앞서 지난해 10월 한 매체를 통해 조덕제 메이킹 필름 시간별 캡처본과 양측 주장을 의뢰받고 의견을 제시했다. 당시 윤 박사는 “손의 거리와 어깨의 방향을 분석할 때, 여자의 음모를 만지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2개월이 지난 후, 윤 박사는 A씨 측으로부터 ‘법원에 증거자료로 제출된 논란의 13번신메이킹 필름 영상 및 사건영상 9건에 대한 분석과 감정의뢰’를 받았다. 이에 지난 달 13일부터 26일에 걸쳐, 강제추행 치상 및 폭행 여부에 대해 집중 분석과 감정을 실시했다.
이후 윤용인 영상공학 박사는 감정 결과지를 통해 “여섯 차례의 A씨 하체 부위에 닿는 행위는 연기가 아닌 실제로 성추행 및 성적 수치심을 느낄 가능성이 있는 추정 행위”라고 밝혔다.
또 “A씨의 상해 진단서 및 각종 피해 영상에서 A씨의 하체를 추행한 치상의 증거 자료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볼 때, A씨가 조덕제의 행위에 저항한 행위로 인한 치상이 발생한 바, 조덕제가 A씨를 연기가 아닌 실제 추행으로 인해 치상된 것으로 판단됨”이라고 소견을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4월 A씨는 조덕제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