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정성효 KBS드라마센터장이 새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렸다. 문준하 PD와 윤두준 김소현 윤박 유라가 참석했다.
정 센터장은 이날 "KBS에서 2018년 새로 시작하는 '라디오 로맨스'는 친근한 친구인 라디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다. 황금빛 라디오 로맨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전의 라디오가 추억이 있는 세계였다면, 이제는 보이는 라디오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친구가 됐다. 기막힌 상상을 자극하고, 휴식처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두준 김소현 윤박 유라 등 젊은 배우들이 모여서 라디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톱배우 지수호와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이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