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유시민, 박형준. 제공| 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썰전'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입장 발표와 MB정부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등을 다룬다.
25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는 MC 김구라와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유시민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성명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시 홈페이지에 올렸던 글을 비교해보면, 대응 방법에 뚜렷한 차이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유시민은 ”노 전 대통령은 정치적 싸움은 포기하고 시민의 권리를 가지고 법률적으로 다투려고 했지만, 이 전 대통령은 현재까지는 법률적 다툼을 안 하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정치적 대응을 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전 대통령에게 시민의 권리, 피의자의 권리를 붙들고 싸우라고 권해드리고 싶다“라는 조언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유시민에 맞서 열띤 토론을 이어가던 박형준이 “권불십년 화무십일홍, 십년 가는 권력 없고 열흘
한편, 두 사람의 논쟁은 25일 오후 10시 50분 JTBC '썰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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