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미라. 사진l전미라 SNS |
윤종신 아내이나 전 테니스국가대표 전미라가 후배 정현의 선전 속에 화제다.
전미라는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테니스선수 정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전미라는 테니스선수로서의 정현에 대해 “어릴 때부터 특이한 테니스를 했다. 정현이 가지고 있는 강한 멘탈과 집요함은 어렸을 때부터 있던 것이다. 그래서 언젠가는 큰 일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말했다.
전미라는 같은 팀에서 정현의 성장을 지켜본 선배. 그는 “정현은 전형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는 아니다. 그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고수한 특이한 테니스를 한다”며 “아버지는 테니스 감독, 어머니는 물리치료사, 형도 테니스 선수다. 모든 가족이 정현을 위해 움직이는 한 팀이다. 안정감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도 더했다.
↑ 전미라. 사진l전미라 SNS |
↑ 전미라. 사진l전미라 SNS |
한편 정현은 26일 오후 5시 30분에 로저 페더러(37·2위·스위스)와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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