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인스타그램으로 밝힌 근황 “진정한 독박육아…빠샤”

↑ 정가은 인스타그램에 이혼 후 일상 전해 사진=정가은 인스타그램

정가은이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정가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정가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실화냐..아침에 부랴부랴 챙겨서 소이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이것저것 볼 일 좀 보고 집에 왔더니 똬악~~~~할일이 태산이고만 엉덩이 붙힐틈도 없이 얼른 치우고 또 소이 데리러 가야지..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독박육아구나..그동안 고생은 고생도 아니구나..한번 해보자..빠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의 딸이 방안 곳곳에 장난감을 둔 모습이 담겨 있다.

정가은은 이와 함께 “#등원전쟁 #수퍼우먼 #엄마는강하다 #누가그랬냐 #엄마도피곤하다 #워킹맘일상 #독박육아그램 #힘이여솟아라”라는 해시태그로 자신의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정가은은 결혼 2년 만에 이혼했다.

정가은의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 결혼한 정가은은 그동안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 숙려기간을 걸쳐 법적인 절차 역시 마친 상황이며,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하게 됐다.

정가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편과 교제를 시작한 뒤 2016년 1월 결혼했다. 같은 해 딸을 출산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