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헨리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동생을 위해 듬직한 젠틀맨으로 변신한 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오랜만에 보는 동생에게 꽃을 선물하고 차 문을 직접 열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헨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여동생이 하품을 하며 피곤해하자 “피곤해? 의자 좀 뒤로 해” “한숨 자”라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계속해서 말을 아끼지 않았고, 이
헨리는 “누가 들으면 웃길 수 있는데, 여동생을 잘 모른다. 저는 18살에 한국에 왔다. 그래서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볼 때마다 조금 어색하다.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조금 그렇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