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들 장준서와 ‘펭귄-위대한 모험2’ 내레이션 참여…‘특급 케미’

↑ 장현성 장준서 ‘펭귄-위대한 모험2’ 내레이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영화 ‘펭귄-위대한 모험2’가 오는 3월 1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배우 장현성과 아들 장준서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펭귄-위대한 모험 2’는 얼음의 땅 남극 오모크, 아빠 펭귄이 그랬던 것처럼 신비로운 본능을 따라 이제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바다를 향해 떠나는 어린 펭귄의 생애 첫 모험을 그린 영화다.

어린 황제 펭귄의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장준서 부자의 내레이션 참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현성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그의 두 아들 장준우, 장준서와 사랑스러운 부자 케미를 선사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펭귄-위대한 모험 2’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장현성, 장준서 부자의 활약에 큰 기대가 모아지며 두 사람이 직접 들려주는 어린 황제 펭귄의 생애 첫 모험은 더욱 따뜻하고 사랑스러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장준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젓하게 실력을 발휘하며 아빠 장현성과 함께 최고의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안방극장을 눈물과 감동으로 물들였던 MBC 명품 다큐시리즈의 숨은 히어로 노경희 작가까지 가세해 ‘펭귄-위대한 모험 2’가 선사할 탄탄한 스토리와 교육적 메시지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장현성, 장준서 부자의 목소리와 노경희 작가의 참여로 완성된 ‘펭귄-위대한 모험 2’는 지금껏 알지 못했던 얼음의 땅 오모크에서 펼쳐지는 황제 펭귄의 운명과 숨은 본능까지 생생한 메시지를 담아내 진한 감동으로 스크린을 채울 전망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