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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무비골라주] ‘언프리티 소셜 스타’, 손끝에서 가공된 또 다른 세상

기사입력 2018-02-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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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보고 싶은데 입맛에 딱 맞는 작품이 없다고요? 보고 싶은 영화에 마땅한 정보가 없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상업 영화 외에도 최신 개봉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골라주’는 코너로, 예비관객들의 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살살 긁어내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오는 2월 22일 개봉된다.
↑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오는 2월 22일 개봉된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제목 : 언프리티 소셜 스타

감독 : 맷 스파이서

출연 : 오브리 플라자, 엘리자베스 올슨, 오셔 잭슨 주니어

상영시간 : 98분

개봉 : 2월 22일

◇ 언프리티 소셜 스타

SNS 홀릭 잉그리드가 워너비 소셜 스타 테일러를 만나기 위해 LA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핫하고 힙한 언니들의 화려한 SNS 라이프를 그린 파란만장 타임라인 코미디다.

제33회 선댄스 영화제 왈트 솔트 각본상을 수상하고 멜버른 국제 영화제, 런던 국제 영화제 등 주요 6개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오는 2월 22일 개봉된다.
↑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오는 2월 22일 개봉된다.


◇ #하트_좀_눌러줘

워너비 라이프를 즐기는 테일러는 트렌드를 이끄는 소셜 스타다. SNS 홀릭 잉그리드는 그런 테일러와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잉그리드는 테일러와 친해지기를 넘어 테일러 자체이고 싶어 한다. 자신과 맞지 않아도 테일러가 입는 옷, 가는 곳, 먹는 음식 등 모든 것을 갖고 싶어 한다.

또한 잉그리드는 테일러의 삶에 자신의 삶을 끼워 맞춰갔다. 그러면서 불편한 속내를 표현하지 못했고, 세상 쿨한 척하며 스스로를 갉아먹었다.

◇ #난_잉그리드 #넌_그대로_괜찮아

‘언프리티 소셜 스타’는 SNS가 생활화된 요즘과 아주 가까운 이야기의 영화다. 그래서 이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가 많은 공감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맷 스파이서 감독은 잉그리드가 소셜 스타가 되고 싶어 테일러를 쫓는 과정을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현실에서 채우지 못한 관심을 SNS를 통해 충족시키고 싶었던 잉그리드가 어떻게 자아를 찾아가는지 친절하게 담았고, 탄탄한 블랙코미디를 유쾌하고 강렬하게 스크린에 올렸다.

또한 워너비 라이프를 즐기는 테일러를 통해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며, 그의 삶에도 모순과 가식이 존재한다고 꼬집었다. 손끝에서 탄생된 SNS 속 또 다른 세상에서 적당히 감성적인 문구로 자신을 표현

하고자 했던, 적절하게 포장된 테일러의 진짜 모습이 비로소 비춰지며 그에 대한 환상이 조금씩 벗겨졌다.

특히 잉그리드 역을 맡은 오브리 플라자의 미묘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연기가 압권이다. 해외 언론에서 “오브리 플라자의 인생 캐릭터 탄생”이라는 극찬을 불러올 만큼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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