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박보검이 뜬다. 오늘(18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윤아에 이어 새로운 알바생으로 합류하는 박보검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효리네 민박’을 찾아온 박보검의 모습이 전파를 타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에서 이상순은 박보검을 보고 깜짝 놀라 “박보검이 우리집에 왔다”라고 소리쳤다. 이 소식을 들은 이효리는 “거짓말”이라며 믿지 못했고, 민박집 게스트들 역시 흥분을 가라앉히질 못했다.
이전 게스트들과의 대화 중 박보검에 대한 이야기에 “박보검이 나를 이상형이라고 하던데”라며 자랑스럽게 자랑하기도 한 이효리는 믿을 수 없는 실제 상황에 직접 대문을 열고 눈밭을 달려 마중을 나가 박보검과 만났다.
대세 박보검과 윤아, 그리고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또 어떤 시너지로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 상황.
한편, 궂은 날씨를 뚫고 두 번째 민박객 체크인 체크인 중인데 한 팀
민박객 대신 눈이 내려 재난 경보 발령된 가운데 설상가상 민박집 운영에도 경보 발령 결국 몸져 누운 이효리 회장님의 모습도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효리네 민박’은 영업 중단 위기를 이겨내고 무사히 행복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이날 방송을 통해 모든 이야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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