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조재현, 고경표에 “마지막 기회다…병원에 들어오라”

↑ ‘크로스’ 조재현 사진=크로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크로스’ 조재현이 고경표에 병원에 들어오라고 말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크로스’에서는 강인규(고경표 분)가 장기 밀매 단서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인규는 김형범(허성태 분)의 뒤를 쫓았지만 눈 앞에서 놓치고 말았다. 강인규는 김형범이 있던 방 안 쓰레기통에서 쪽지 한 장을 발견했다. 쪽지에는 ‘선림병원 1203호 최경남’이라고 적혀있었다.

강인규는 이를 고정훈(조재현 분)에게 전했다. 그는 “선림병원에 있는 누군가에게 불법적으로 기증자를 이게 그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정훈에 최경남의 정보를 갖고 있냐고 물었고, 줄 수 없다는 고정훈에 “불법 거래가 있다는 걸 알고 있지 않냐. 방관하면 암묵적인 공범이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정훈은 “그렇게 궁금하면 네가 찾아라. 이 문제로 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 난 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지도 모른다. 네가 들어올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병원에 들어오라”고 답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