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티’ 지진희 사진=JTBC ‘미스티’ |
2일 서울 마포구 상암스탠포트호텔에서는 JTBC ‘미스티’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지진희, 김남주가 참석했다.
이날 지진희는 “8부 정도 남았다. 엄청난 반전이 8부 안에 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쟤가? 라는 반응도 보일 거다.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한다”라며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이어 “우리 결말이 궁금하지 않나? 얘기하지 않겠지만 감독님이 결말을 어떻게 구성할지 고민하고 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이야기하는 중이다. 결말이 바뀔 수도 있다. 저도 궁금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진희는 “태욱이가 남은 8부 동안 여전히 혜란의 결백을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 과정 속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해나간다. 공정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혜란만 바라보는
이를 듣던 김남주는 “오늘 9부 방송부터 16부까지 인간의 민낯, 사랑의 민낯이 밝혀지면서 비중 있는 반전들, 계속해서 심장을 조여 오는 스토리는 여러분들을 배신하지 않을 거다. 끝까지 사랑해주고 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