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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에서 사과까지’ 한재영 누구?

기사입력 2018-03-05 09:46 l 최종수정 2018-03-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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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한재영(40)이 성추행 폭로에서 사과까지, 1박2일 동안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재영의 성추행을 폭로한 A씨는 5일 한재영에게 사과 받았다고 알렸다.
새로운 연예계 미투 인물로 눈길을 끈 한재영은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장남 안재구 역으로 출연, 강렬한 연기를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한재영은 영화 ‘동해물과 백두산이’로 데뷔했다. 동신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극단 신화에 입단, 연극 ‘오셀로’, ‘라이어’,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불 좀 꺼주세요’ 등에서 연기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를 통해 신스틸러에 등극한 그는 이후 ‘강남1970’과 ‘검사외전’을 통해 스크린에서 활약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대풍수’, ‘미세스 캅’, ‘품위있는 그녀’,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파 조연으로 자리를 굳혀왔다.
한편, 한재영 성추행 피해자로 연극계에서 활동 중이라는 A씨는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미투'에 나섰으며, 한재영이 입장을 발표하기로 한 5일 먼저 사과 받은 사실을 알렸다.
이날 A씨는 SNS를 통해 “배우 한재영에게 직접 사과 받았다”며 “연락이 왔을 때 받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의 관심이 한재영을 향한다는 게 겁도 났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데. 5일 오전 6시쯤 한재영과 통화했고 사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시간 넘게 통화하며 제가 아팠던 것 얘기하며 울었고 한재영도 울며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다시는 다른 사람에게도 그런 행동할 일 없다고 직접 얘기했다. 그땐 본인도 어렸다며 오늘 사과문을 올리겠다고 했다. 사과문을 올리면 통화 내용을 공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재영에 대한 일은 털고 웃으면서 살고 싶다. 한재영 배우가 열심히 연기하는 모습을 봐도 이젠 아플 것 같지 않다.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미투’(
이와 함께 “아직 연락이 되지 않는 K대표에 대해서. 글을 처음 올릴 때 그에 대한 상처로 시작했다. 한재영 배우에겐 하루에 난 상처였고 그 뒤론 그런 일이 없었지만 K대표에겐 몇 달을 걸친 성추행과 압박으로 고통 받았다. 한재영이 유명해서 묻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4일 A씨는 SNS를 통해 ‘미투’ 운동에 동참, 극단 신화에서 극단 대표와 배우 한재영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재영이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며 단둘이 술을 마신 뒤 모텔로 데려갔다”며 “대표는 샤워를 하고 나와 침대로 오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A

씨는 “진짜 아닌 것 같다고 침대에 올라가지 않자 대표는 불 같이 화를 냈다. 너무 힘들어서 결국 극단 선배들만 있는 술자리에서 선배들에게 대표와 이었던 일을 울면서 토로했다. 그런데 한 선배가 ‘나도 너랑 자보고 싶다. 대표님도 남자다’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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