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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숙 “‘말술클럽’ 출연, 우리 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

기사입력 2018-03-05 14:28

‘말술클럽’ 지숙 사진=MK스포츠 제공
↑ ‘말술클럽’ 지숙 사진=MK스포츠 제공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지숙이 ‘말술클럽’ 출연 계기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진행된 인문학 예능 ‘말술클럽’ 제작발표회에는 박상진 PD, 장진, 명욱, 김중혁, 박건형, 지숙이 참석했다.

이날 지숙은 “평소에 술을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닌데, 못 먹는 편은 아니다”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 “평소 배우는 걸 즐긴다. 이번 기회에 술을 얼마나 알고 있는지 생각해보니 소주, 맥주, 막걸리뿐이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술을 알아가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했다”면서 “무엇보다 출연진이 너무 좋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말술클럽’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인 이야기를 나눠보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말술클럽’은 오는 7일 히스토리에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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