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프리카티비(TV) BJ 철구 유튜브 |
지난 3일 철구는 자신의 유튜브에 '여캠한테 제대로 낚이고 분노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BJ 철구는 여자 BJ들 방송에 탐방을 가겠다며 코코의 생방송을 찾아갔다. 코코의 생방송을 시청하던 철구는 코코에게 별풍선 200개를 보냈다. 철구가 방문한 줄 모르던 코코는 철구가 보낸 별풍선 알림에 소리를 질렀다.
철구는 코코의 반응에 "들어오자마자 샤우팅 지르는 거 봤냐"며 뿌듯해했다.
시청자들은 철구의 별풍선을 받은 코코에게 리액션을 요청했다. 코코는 "리액션 하라고? 해야지. 뭐하지?"라고 말했다. 철구는 코코의 말에 "댄스 타임"이라고 리액션을 직접 요청했다.
코코는 "떨린다"고 말하며 춤을 추지 않고 시간을 끌었다. 코코의 행동에 철구는 "그만하고 빨리 하세요"라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코코는 "토끼 춤을 추겠다"며 조명을 준비하고 옷을 정리하는 등 보여주겠다고 말을 한 뒤 계속 시간을 끄는 코코식 운영을 했다. 코코식 운영에 철구는 답답한 듯 "그만 하고 빨리 해"며 계속해서 소리 질렀
코코는 긴 시간 끝에 준비를 끝낸 후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하지만 철구는 상상했던 춤이 아니었는지 실망하는 표정으로 코코의 방송을 끄고 말았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코코 기다려서 봐도 별 거 없다", "어제까지만 해도 별풍선 쏘면 XX라던 철구 바로 XX 진입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