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와 가수 출신 배우 류필립이 '연상연하 커플', '장수커플'을 넘어 결혼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나-류필립 커플은 최근 KBS2 '살림하는 남자 시즌2'(이하 '살림남2')에 합류,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살림남2' 기존 출연진들이 기혼 남성들이라는 점에서 류필립이 미나와 '연인' 이상의 관계가 아니냐는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실제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살림남2'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살림남2'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프로그램 특성상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살림남2'에 출연하게 된 것은 맞다. 결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다만 일부 매체에서 미나와 류필립이 이미 혼인신고를 한 사이라는 보도가 나온 데 대해서는 "확인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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