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송지은,이광수.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시크릿 송지은이 배우 성훈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송지은이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끌었다.
성훈의 측은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송지은과는 OCN ‘애타는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친한 동료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전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매체는 ‘애타는 로맨스’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종영 후 연인 사이로 발전, 송지은은 성훈에게 의지하며 시크릿 활동이 아닌 연기에 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에 송지은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이 덩달아 화제가 됐다.
송지은은 지난 2016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 출연, 이상형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를 만나시오’라는 미션을 받았고,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 스타를 검색해본 후 7년 전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송지은을 찾아갔다.
송지은은 “7년 동안 거의 한결같이 이상형으로 꼽아왔다. 저만의 연예인을 만난 느낌”이라고 전했다.
런닝맨 제작진은 송지은의 진심을 알아보기 위해 거짓말탐지기를 이용했고 송지은은 ‘이상형은 이광수다’,’오늘 하루 그를 보면서 단 한번도 실망한 구석이 없다’,’사석에서 만날 의향이 있다’ 등 질문에 “
한편, 송지은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시크릿 탈퇴 및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효력이 존재하지 않다고 밝혔지만, TS엔터테인먼트와는 법적으로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로 갈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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