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출연진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 1, 2부는 전국 기준 8.8%, 11.3%, 수도권 기준 9.2%, 12.0%를 기록했다. 또한 TNMS에 따르면 1-2부는 전국기준 11.4%-13.1%, 수도권 기준 14.7%-15.9%로 2부 시청률은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부동의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랜선MC계 유재석’으로 활약을 펼친 남창희가 센터로 나선 마지막 단체 클로징 인사 장면은 13.8%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더욱 꽉 찬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작가 이언주) 560회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랜선친구들’의 미션을 수행하며 ‘아바타 봄나들이’를 즐기는 특집 ‘보고 싶다 친구야!’로 꾸며졌다.
‘보고 싶다 친구야!’는 SNS 메신저 채팅방에 모인 ‘랜선친구들’의 미션에 따라 ‘무한도전’ 멤버들이 봄나들이를 떠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미션은 각 멤버들의 ‘랜선친구들’이 보고 싶은 모습들을 투표로 결정한 후 이를 멤버들이 직접 수행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SNS 메신저 채팅방에 모인 김제동, 지상렬, 김민종, 김종민, 박나래, 남창희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랜선친구’로 소환된 이들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속속들이 꿰고 있는 대표 절친들로, 멤버들의 특별한 봄나들이를 위해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