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유영/ 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이유영이 연인이었던 배우 고(故)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
이유영은 12일 서울 강남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영은 고(故) 김주혁에 대해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던 분이었다.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 같다. 그 마음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 생활을 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습니다.
이어 “그 동안 집에서 혼자 시간을 많이 보냈고 작품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다시 컴백하게 됐습니다. 요즘에는 다음 작품인 드라마에서 불어를 해야 해서 열심히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고(故) 김주혁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유영은 2016년 11월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한편 ‘나를 기억해’는 같은 시간, 다른 장소에서 같은 수법으로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범죄에 여고사와 전직 형사가 사건의 실체와 정체불명의 범인인 ‘마스터’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입니다. 오는 4월 개봉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