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재현 사진=MK스포츠 제공 |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는 그룹 NCT의 ‘NCT 2018 EMPATH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태용은 “이번 앨범 뮤직비디오가 총 6편이다. 그 중에 4편이 나왔다”면서 “‘보스’는 이번 앨범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거라 남다른 각오가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텐은 “Baby Don't Stop’은 섹시 펑키한 곡이다”, 마크는 “‘고’는 아직 선보이지 않았는데, NCT 드림이 선보였던 풋풋함이 아니라 패기 넘치는 10대의 모습이 담겼다. 새로운 시도라 팬들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풋풋함 뿐 아니라 10대들의 진솔한 생각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재현은 “‘터치’는 NCT 127의 강렬하고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밝고 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Black on Black’은 멤버들이 모두 참여한 퍼포먼스 곡인만큼 엄청난 에너지와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태용은 “아직 공개가 안 된 ‘yestoday’는 4년 전부터 준비한 노래다. 공개가 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NCT 2018 EMPATHY’는 멤버 18명이 참여, NCT 127, NCT U, NCT DREAM 등 NCT의 다양한 팀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