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리의 여왕2’ 최강희, 권상우 사진=KBS2 ‘추리의 여왕2’ 방송화면 캡처 |
1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2’에서는 유설옥(최강희 분)이 다니는 입시 학원생이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됐다.
버스 안에서 여자의 치마 안을 찍은 몰카범을 잡은 유설옥. 그는 마음을 다잡고 경찰 시험에 재도전 했다.
경찰 시험을 위해 학원을 다니게 된 유설옥은 매일 아침 일찍 학원에 나와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 여학생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던 중 여학생의 소매에 피가 묻은 것을 발견하고 의아해 했다.
그때 하완승(권상우 분)이 학원 교실 안으로 들어와 여학생을 살인 용의자로 체포했으나 유설옥은 여학생이 살인범이 아니라고 확신했다. 살인사건 현장이 눈앞에 있지만 유설옥은 시험 준비를 위해 눈을 감았다.
그러나 한 남학생이 유설옥에게 용의자로 붙잡힌 여학생은 살인범이 아니라고, 무죄를 밝혀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후 유설옥은 그 사건을 신경 쓰게 된다.
방송 말미에는 유설옥이 “윤미주는 범인이 아닐지 몰라”라고 말하며, 하완승과 본격 수사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설옥과 하완승은 틈틈이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입시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