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박원숙과 임현식이 4년 만에 재회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1 예능프로그램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여배우 4인방(박원숙, 김영란, 김혜정, 박준금)의 서울 나들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여배우 4인방은 매번 돋보기를 잃어버리는 영란을 위해 안경점을 찾은 멤버들은 노안·시력 검사 후 돋보기를 맞췄다. 이후 고가의 안경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다이아가 가득한 7,700만 원짜리 안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이어 서울의 한 피트니스 센터를 찾은 멤버들은 박준금의 지도하에 댄스에 도전했다.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던 멤버들 앞에 배우 임현식이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박원숙은 4년 만에 임현식과 재회해 더욱 반가워했다는 후문이다.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7년 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이후 2014년 JTBC 가상 결혼프로그램 ‘님과 함께’에
‘사랑과 우정 사이’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는 17일(토) 방송되는 KBS1 예능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