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5’ 화사, 실력자 건설현장 식당 알바생에 “콜라보 하고파”

↑ ‘너목보5’ 건설현장 식당 알바생 강효준, 마마무 화사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5’ 마마무 화사가 실력자에게 콜라보 러브콜을 보냈다.

16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마마무가 초대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마마무가 음치라고 지목한 건설현장 식당 알바생 강효준은 실력자였다. 실력자의 노래를 듣던 판정단들은 “목소리가 정말 세련됐다” “아깝다”라고 말했다.

건설현장 식당 알바생 강효준은 “인천의 한 공장 식당에서 일하고 있고, 밴드도 하고 있다. 밴드는 3년 됐다. 통기타 치면서 클럽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화사는 “굉장히 요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목소리고, 매력적으로 들린다. 저랑 콜라보라도 요청 드리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

강효준은 “아버지가 사주신 기타로 인해 제 꿈이 바뀌었다. 제가 그 기적을 보여드리고 싶고, 여러분들도 기적이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