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 최윤영=MBC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
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71회에서는 민지석(구원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사라(금보라 분)은 최고야(최윤영 분)을 며느리로 받아들이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오사라는 최고야를 만나 “지석이한테 얘기 들었지? 내가 너 한 번 제대로 보겠다고 한 거. 이래서 절대라는 소리는 절대 하면 안 된다더니 절대로 내 며느리 될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너 내 며느리 되게 생겼다.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지마 무조건 허락하겠다는 건 아니니까”라고 말했다.
하지만 최고야는 헤어지겠다고 말했고 오사라는 당황 해 하며 "지석이랑 결혼 안하겠다고?"라고 말했다.
반면 그 시각 민지석은 오나라가 최고야에게 악담을 퍼부었다는 진실을 알게 되고,
민지석을 발견한 최고야는 횡단보도를 건너는 민지석을 불렀고, 민지석은 뒤를 돌아 최고야와 마주했으나 달려오는 차에 치이며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편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