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미화의 전 남편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 “장미화의 전 남편 김태선 씨는 지난 20일 별세했다”라고 보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장미화는 지난해 7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전남편의 사업 실패로 떠안게 된 100억 원의 빚을 30년간 갚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장미화는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낸다 아들과 함께 식사도 같이 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고인의 발인은 22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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