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박지헌 부부가 결혼 후 13년 만에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 박지헌의 아버지는 여섯째 출산 후 육아에 지친 박지헌 부부를 위해 손주들을 봐주기로 하고 둘 만의 시간을 만들어 준다.
박지헌 부부는 13년 만에 나선 데이트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부부는 신혼 생활을 보냈던 신촌에서 길거리 데이트를 한다. 옛 추억을 떠올리며 길거리 음식을 사먹고 인형 뽑기를 하는 등 연애 초기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시종일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으로 아내를 바라보던 박지헌은 아내 서명선에게 “군 생활 30개월 하
이에 MC들은 “진짜 대단하다”, “유별난 사랑” 이라며 박지헌 부부의 사랑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13년 만의 부부 데이트에 나선 박지헌 부부의 모습은 21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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