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틴 나영 사진=코스모폴리탄 |
‘프로듀스101’의 최종멤버로 뽑힌 뒤 1년 간 아이오아이 활동을 끝내고 10인조 걸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한 임나영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4월호 화보를 통해 숨겨두었던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임나영은 무표정하면서도 시크한 눈빛으로 결점 없이 완벽한 뷰티 룩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혼자 카메라 앞에 서야 하는 촬영인 만큼 멤버들 몫까지 잘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 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도 꼭 보여드리고 싶었구요”라며 화보 촬영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잡티 흔적 없는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주제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임나영의 건강한 피부와 생기 있는 미소를 그대로 담아냈다. 레드 립 컬러와 대비되는 화사한 피부를 뽐낸 그녀는 뷰티 모델로서 손색 없는 표정을 선보이며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이어진 촬영에서는 가녀린 쇄골과 긴 팔다리를 뽐내며 감탄이 절로 나오는 우월한8등신 비율을 자랑했다. 나영은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개인PT를 받으며 열심히 운동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필라테스도 시작했는데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근력도 키울 수 있어서 체력 관리를 위해 부지런히 하려고 노력해요”라며 몸매 관리 비결을 말했다.
촬영 내내 진지한 자세로 임하다가도 컷 소리가 나면 소녀처럼 밝게 웃어 보이던 그는 “다음 앨범 작업을 위해 보컬과 춤 연습을 준비 중이에요. 데뷔 때부터 지켜봐 주신 팬 분들께 저의 성장한 모습을 꼭 보여드리고 싶거든요. 열심히 땀 흘리고 있으니까 기대해 주셔도 좋아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