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아저씨 이지은 사진=tvN 나의 아저씨 화면 캡처 |
21일 오후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는 회사에서 커피를 훔치는 이지안(이지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안은 회사에서 아무런 표정도 없이 자신의 일에만 집중했다. 영수증을 정리하고 회사로 온 우편물의 주인을 찾아 전달했다.
박동훈(이선균 분)은 우편물을 확인하던 중 한 우편물이 잘못 온 것을 발견했다.
이후 이지안에게 우편물을 전달하려고 했지만, 이지안의 모습을 목격했다.
이지안은 회사 휴게실에 있는 봉지 커피 등을 한주먹 들고 자신의 주머니에 챙겨 넣고 회사 밖으로 나갔다.
박동훈은 그 모습을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