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밴디 리 트럼프 사진=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화면 캡처 |
22일 오후 방송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는 이슈 브리핑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블랙하우스’ 측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심리 분석 장면이 그려졌다. 김어준은 “한반도의 운명을 쥐고 있는 자리까지 갔다”고 말했다.
‘블랙하우스’ 측은 갑자기 바뀐 북미 관계에 집중했다. 김어준은 “북미관계를 확정한 후 트럼프가 주변 인물을 대거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어 밴디 리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상태를 묻는 질문에 “위험이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이미지 외에는
또 “(그 이미지는) 자신이 대단한 권력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면서 “이것이 단번에 북미 정상회담을 수락한 동기였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밴디 리 박사는 “미국, 한국 담당자들은 상황이 잘못되지 않도록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