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혜영, 박지훈. 사진|이혜영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워너원 박지훈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이혜영 #김치치즈스마일 #2007년 #11년전 #우린만난사이 #이아이는그후 #엄청난소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귀염둥이 이 아이는 누굴까용 ~?”이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07년 방송된 MBC 드라마 '김치치즈스마일'에서 이혜영이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 남자아이의 앞니를 실에 걸어 빼주는 모습이 담겼다. 하늘색 민소매티를 입고 있는 아이는 통통한 볼살과 부드러운 눈매 등 사랑스러운 모습과 오똑한 콧날이며 날렵한 턱선 등 이미 완성형에 가까운 모태미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영상 속 귀여운 꼬마는 바로 워너원 박지훈.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런 귀한 영상을! 감사해요!!", "우리 지훈이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포동이 시절 지훈이네요?! 어릴 적에도 어쩜 저렇게 사랑스러울까요", "꼬마에서 소년, 소년에서 남자로 변신하고 있는 지
한편, 이혜영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 박지훈과 11년 만에 재회했다. 당시 워너원은 쇼맨으로 출연, 이혜영의 노래 ‘라 돌체 비타(La Dolce Vita)’ 무대를 선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