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이 강성욱과 박선영이 키스하는 것을 보고 말았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같이 살래요'에서 우아미(박준금 분)는 아들 차경수(강성욱 분) 회사를 찾아왔다.
고 팀장(최대철 분)에게 간장게장을 건넨 우아미는 박선하(박선영 분)에 대해서 캐내보려고 했다. 이어서 우아미는 "과장님 것도 챙겨 왔는데 불러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서 고 팀장은 "박 과장은 안 주셔도 돼요. 요리 솜씨가 거의 셰프예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우아미는 "1등 신붓감이네요"라고 했는데, 고 팀장은 "나이가 나이다 보니까 1등은 아니고 2등 신붓감이죠. 나이가 마흔 다 됐어요"라고 하자 표정이 굳었다.
지나가던 박선하를 본 우아미는 믿고 싶지 않다는 듯이 손으로 입을 막았다. 그리고 박선하를 몰래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