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올리브 ‘토크몬’ 11회에서는 강호동과 추성훈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프로그램 ‘토크몬’ 11화에서는 천하장사 강호동과 UFC 파이터 추성훈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이 펼쳐진다. 타방송에서 무승부로 끝난 팔씨름 대결 후, ‘소소한 게임이라도 좋으니 승자를 가렸으면 한다’는 시청자들의 성화로 강호동과 추성훈이 두 번째 대결을 펼치는 것. 두 사람은 접전의 종지부를 찍기 위해 깜짝 힘겨루기에 나선다. 시작부터 기싸움에 돌입, 긴장감을 높인 강호동이 먼저 호기롭게 사과를 가로로 반토막 내는 기술을 선보이자, 추성훈도 이에 질세라 반토막을 내버리며 대결을 이어갔다. 사과로 시작해 수박까지 등장한 이들의 대결에 스튜디오는 환호와 놀라움이 끊임없이 터져나왔다고.
오랜만에 출연한 추성훈은 딸, 추사랑의 근황도 전했다. 올해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는 사랑. “사랑의 꿈이 뭐냐?”는 질문에 추성훈은 “나한테는 제복이 멋있어서 경찰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내 동생한테는 엄마아빠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면서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해 아빠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소영, 배우 강은탁, 모델 문가비가 ‘토크 몬스터’로 출연해 숨겨둔 끼를 유감없이 과시한다. ‘40대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한 정소영은 과거 강호동 때문에 예능
참신한 예능인들의 조합으로 웃음을 안기는 올리브 ‘토크몬’은 26일 월요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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