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긴어게인2’ 로이킴 사진=비긴어게인2 방송 캡처 |
3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2’에서 포르투갈 출발 두 달 전 로이킴의 모습이 그려졌다.
로이킴은 현재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조지타운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는 한국에서의 공식 활동을 마치고 미국에 머물며 학업 및 곡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로이킴은 “계속 가수로서 1년 내내 살지 않을 것”이라며 “저를 환호해주고,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서만 공연을 하다 보면 그게 기본이 돼버리고 그거에 익숙해져서 자연스러운
이어 “그런 것에서 떨어져 있음을 느끼고 오면 가수 생활에 대한 감사함도 느끼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어서 일부러 공부를 하러 가는 것 같다”며 소신을 밝혔다.
미국에서 곡 작업을 진행하던 로이킴은 “아, 나 아무것도 아니었구나”라며 스스로 자책해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