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다방' 유인나.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유인나가 소개팅 꿀팁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에서는 카페지기 유인나, 이적, 양세형, 로운이 소개팅을 보는 이들을 손님으로 맞았다.
이날 유인나는 본격적인 소개팅 자리가 이어지기 앞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해 조언을 해주었다.
유인나는 소개팅에서 나이를 묻는 타이밍에 대해 “양세형처럼 센스 있는 사람에겐 쉬운 질문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대단한 과제처럼 느껴질 수 있다”며 “그냥 나이를 밝히는 게 낫다”라고 답했다.
이어 양세형이 “소개팅에서 치아에 립스틱이 묻었으면 말을 해야 하냐”라고 물었고 유인나는 “절대 말해서는 안 된다. 집에 가서 보더라도 묻은 지 얼마 안됐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낫다”고 깔끔하게 조언
그러면서 유인나는 “얘기하지 말고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우면 여성분이 알아서 거울을 보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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