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 美친 비주얼”…슈퍼주니어 시원·동해, 라틴 콘셉트도 된다

↑ 슈퍼주니어 시원 동해 사진=SJ레이블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 개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슈퍼주니어는 3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시원과 동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리플레이) 개인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시원, 동해는 데뷔 14년 차에 최초 시도하는 파격적인 라틴 콘셉트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카메라를 삼킬 듯 강렬한 눈빛과 돋보이는 ‘美친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Lo Siento’(로시엔토)는 트로피컬 리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진 라틴 팝 장르의 곡으로, 빌보드 라틴 차트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여성 솔로 아티스트 Leslie Grace(레슬리 그레이스)가 피처링을,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출신의 ‘천재 DJ 듀오’ Play N Skillz(플레이 앤 스킬즈)가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REPLAY’에는 지난 11월 6일 발표한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에 수록된 10곡과 새 앨범의 타이틀 곡 ‘Lo Siento’는 물론, ‘Me & U’(미앤유), ‘Super Duper’(슈퍼두퍼), ‘안아줄게 (Hug)’까지 총 14곡이 수록되며, 그 중 ‘Me & U’는 세련된 리듬에 빈티지한 레트로 사운드를 더한 업템포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여유로운 겉모습과 달리 ‘나를 사랑해줘’라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해 듣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8집 리패키지 앨범 ‘REPLAY’ 전곡 음원은 오는 4월 1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