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 서거 50주기 추모 캠페인에 동참했다.
방탄소년단 측은 5일 공식 SNS에 마틴 루터 킹 서거 50주기 추모 캠페인 'Dream Still Lives' 동영상을 게재하며 이들의 참여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 측은 "50년 전 4월 4일, 마틴 루터 킹의 인생은 짧게 끝났다. 하지만 그의 꿈은 여전히 살아있다. 우리의 꿈은 '사람들은 스스로를 사랑한다'다. 당신의 이야기를 듣길 원한다"라는 글도
이번 캠페인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해 머라이어 캐리, 나오미 캠벨, 스티비 원더, 케이티 페리, 제이미 폭스, 본 조비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여했다.
방탄소년단은 이 캠페인의 유일한 아시아 그룹으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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