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시의 데이트` 밴쯔.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유명 BJ 밴쯔가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닌다고 말하며 지갑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밴쯔는 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출연해 현금이 들어있는 지갑을 직접 공개했다.
이날 밴쯔는 DJ 지석진이 자신의 수입을 궁금해하며 돈을 많이 들고 다니냐고 묻자 "현금을 많이 들고 다닌다. 예전에 힘들게 산 것은 아닌데 보통 몇 천 원, 많을 때는 몇만 원 들고 다녔던 것이 한이 돼서 빳빳한 신권으로 넣어 다닌다"고 말했다.
지석진이 "오늘은 얼마나 가지고 왔나"라고 묻자 밴쯔는 바로 지갑을 꺼내면서 돈을 세는 모습을 보여줬다.
밴쯔는 "100만 원 수표가 있다. 총 400만 원"이라면서 "시장을 자주 가기 때문에 현금이 필요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밴쯔는 또 "광고를 보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인데 다른 채널들에 비해 광고가 적은 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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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밴쯔는 유튜브에서 먹방을 하는 유명 BJ로 구독자 수가 200만 명을 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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