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X노사연, “꽃다발보다 화분, 과일바구니 좋아” 실속선물 공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동상이몽2’ 소이현과 노사연이 실속 선물에 공감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이 아내 소이현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교진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소이현과 함께 고급 일식집에서 먹방 데이트를 진행했다. 소이현은 맛있는 일식을 먹으며 “셋째도 낳을 수 있겠다”며 감동했다.
인교진은 잠시 자리를 떴다가 직원에게 꽃 선물을 가져오도록 부탁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꽃다발보다는 키울 수 있는 화초나 화분이 좋다”라고 말해 인교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 나온 노사연도 “공연에서 꽃다발 선물보다 과일 바구니를 받으면 그렇게 좋더라”라고 소이현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에 MC 서장훈이 김건모가 노사연에게 선물한 스테이크 케이크를 언급하자 노사연은 “최고였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노사연은 “남자들이 여자를 몰라서 그런다”라며 소이현과 함께 실속 있는 선물에 공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