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 팬들이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최시원의 10개 글로벌 팬 사이트는 4월 7일인 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얀마에 우물을 기증했다.
이번 우물 후원은 한국 팬 모임인 ‘미스터 최’를 포함해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멕시코, 이란, 과테말라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한 것으로 2년 전 2개의 우물 기증에 이은 3번째 우물이다.
후원에 참여한 한 팬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각지에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덕분에 또다시 ‘최시원’의 이름으로 우물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깨끗한 식수를 제공함으로써
한편 최시원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12일 오후 6시 정규 8집 리패키지 ‘리플레이(REPLAY)’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Lo Siento(로시엔토)'는 중독성 있는 리듬이 돋보이는 라틴 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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