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둘째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 매체는 10일 "배용준, 박수진 부부가 오늘 새벽 서울 일원동 S병원에 입원, 출산을 준비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수진은 이날 새벽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축하 드려요! 엄마 닮으면 예쁘겠네", "딸 낳고 싶다더니. 축하해요",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등 축하의 말을 건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또 그 병원이네요? 이번에도 특혜 있습니까?", "또 첫째처럼 그러고 계신 거 아니죠?", "축하할 일이지만 병원에서 있었던 일 생각하면... 아무리 자기 자식이 중요해도 이건 아니지. 돈이 많아도 수준이 못 따라오니" 등 지난해 불거졌던 배용준 부부의 삼성병원 특혜 사건을 언급하며 여전히 못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용준과 결혼,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얻었으나 이른 출산으로 인큐베이터 신세를 졌다. 이 와중에 병원 측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이 지난해 11월 뒤늦게 온라인 맘 카페에서 불거져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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