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남극’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정글의 법칙’ 300회 특집을 맞아 최정예 멤버로 남극에 다녀온 김영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병만, 전혜빈과 함께 남극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광은 영하 60도, 최저온도 영하 89.6도인 남극에서 극한 생존에 도전했던 만큼 두꺼운 방한 슈트와 털모자로 중무장한 모습이다. 꽁꽁 싸맸음에도 붉어진 얼굴을 통해 살을 에는 듯한 남극의 추위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영광은 추위와 사투를 벌이면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명인 ‘정글의 법칙’이 조각된 설원에 누워 포즈를 취하거나 양손을 번쩍 들고 화이팅을 외치는 등 밝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원색으로 된 방한복까지 똑같이 맞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영광, 전혜빈, 김병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최정예 병만족으로 선발된 세 사람의 극한 생존기와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정글의 법칙 in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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