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와 열애설` 왕대륙 차량, 억대 슈퍼카 람보르기니

↑ 강한나, 왕대륙. 사진| 시나연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강한나(29)와 대만 배우 왕대륙(27)의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탔다고 보도된 슈퍼카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시나연예' 등 다수 중화권 매체는 10일 왕대륙과 강한나가 한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면서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매, 포장해 갔다는 것이 보도 내용. 왕대륙의 차를 타고 돌아가던 두 사람은 취재진을 발견하고 속도를 내 기자를 따돌리고 자취를 감췄다고도 덧붙였다.

↑ 왕대륙의 차량. 사진| 시나연예

시나연예 등에 사진이 실리면서 왕대륙의 차량이 화제가 됐다. 이날 왕대륙이 탄 차량은 고급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모델.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격이 최소 2700만 대만달러(약 9억 8000만 원)에 달한다고. 사진이 밝지 않아 어떤 모델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왕대륙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모델은 최소 5억 5000만원에 달하며, 전 세계 20대 한정생산된 레벤톤 모델은 17억원을 호가한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놀이동산에서 목격돼 처음 열애설이 터졌다.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인기 높은 왕대륙과 강한나는 중국 드라마 '귀취등징목야궤사'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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