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이 다채로운 사극 의상을 훌륭하게 소화 중이다.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윤시윤은 사랑하는 여자와 왕좌를 지켜내야 하는 인물 은성대군 ‘이휘’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다양한 사극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 시키고 있다.
윤시윤은 길게 자란 머리와 수염, 허름한 전투복 차림으로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허름한 차림으로 궁에 돌아온 사연이 무엇인지 과거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이때 화려하고 색감이 고운 한복차림의 ‘꽃도령’으로 변신해 여심을 자극했다. 첫 등장과는 달리 매력적인 한복자태를 뽐내는 윤시윤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또한 청색 격구복부터, 전투복, 상복, 금관과 화려한 예복까지 다채로운 의상들을 소화하며 캐릭터가 처한 상황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특히 특별한 의상이 없는 상의 노출신에서도 탄탄한
이처럼 윤시윤은 조선시대 속 다양한 패션들을 소화,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이휘’ 캐릭터에 더욱 입체감을 불어넣고 있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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