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영자 씨의 '휴게소 맛집 리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방송인 이영자 씨와 이영자 씨의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영자는 금강휴게소를 지나면서 "금강휴게소는 휴게소의 세종대왕이다. 금강휴게소를 안 들리고는 고속도로 탔다는 말을 하면 안된다. 경상도, 전라도 모든 음식이 다 모여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더불어 "우동은 꼭 먹어야 한다. 면발은 탱탱하고 국물은 매우 얼큰하다"며 특유의 맛깔나는 설명으로 음식을 묘사했습니다.
또 "도리뱅뱅도 있다"며 "금강에 사는 민물고기에 고추장 양념을 맛있게 펴 발라 철판에 구워 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매니저는 “음식 이야기를 계속 해주시는데 먹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
한편, 이영자가 출연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됩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